[클릭! 유망기업 탐방]세계 1위 바닥재 기업 '하우스安'

입력 2008-05-08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윤경 대표"브랜드 마케팅 통해 국내 마루시장 初石 될 터"...

과거 내집마련은 단순한 소유의 개념으로 내집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지만, 이제는 소유의 개념에서 벗어나 프리미엄을 통해 또 하나의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집에 대한 개념이 이처럼 다변화 되다보니 최근에는 마치 영화 속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이른바 '예쁘고 아름다운 집'만들기 열풍이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실내 인테리어나 디자인이 자신의 개성과 입맛에 맞지 않을 경우 직접 디자인을 하거나 전문 인테리어 업체에 의뢰, 자신의 개성을 그대로 표현하는 리모델링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실내 벽면에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단순히 요리를 위한 주방이 전문 BAR와 같이 리모델링 됐거나, 테라스나 거실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조명 등 을 설치하여 카페에 들어와 있는 기분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다수 주부들은 일부 마감재 인테리어는 자신이 만족할 만큼 얼마든지 바꿀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마루 바닥재 선택은 어렵다고 호소한다.

목동에 거주하고 있는 새내기 주부 김은미씨는 얼마전 새로 입주한 아파트 마루공사를 인테리어 업체에 맡겼다가 낭패를 봤다. 원목재로 구성된 이 마루는 높은 재료비와 시공비를 들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틈새가 벌어지고 군데군데 균열이 생겼기 때문이다.

김은미씨는 "일반적으로 원목재는 좋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인테리어 업체가 추천한 제품은 비싼 반면 효과적이지 못했다"며"조명이나 벽면 디자인은 선택이 가능하지만 마루 같은 마닥재는 전문성이 없는 주부들은 선별이 어렵다"말했다.

이와관련,인테리어 전문업체 관계자는"대부분의 주부들은 제품의 상태가 좋고 나쁜지 판단하지 못한다"며"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서 좋은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해서 꼼꼼하게 선택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세계적 브랜드 바닥재 기업,하우스安 국내 출시'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목질계 바닥재 세계 1위 기업 A&W의 한국 판매법인'하우스안(HOUSE安,대표 김윤경)은 지난 2월 강남 삼성 코엑스 몰에서 '가족이 편안한 마루'라는 컨셉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마루시장에 첫 발을 내딛고 론칭 중에 있다.

하우스安 의 주요 상품으로는 무독성 통원목인 천연 솔리드마루, 경제적인 가격의 고품격 원목마루,E0급 HDF보드를 사용한 친환경 강화마루, 기능을 대폭 강화한 초고강도 합판마루 TT, 미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업용 핸드스크래치 마루 등을 공급하고 있다.

솔리드 마루는 목재 원산지로부터 공급되는 수종 중 특A급만을 엄선하여 제작한 통 원목마루로 높은 가격과 관리상의 불편 때문에 상업용으로만 쓰이던 통 원목마루를 국내 최초 주거부문 상용화에 성공시킨 제품으로 나무자체의 온도와 습도 조절기능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또한,솔리드 마루는 두께를 8mm로 최소화 했고, 열전도성을 향상시켜 난방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아울러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천연 원목 그대로를 접목시킨 친환경 웰빙 마루로 손꼽히고 있다.

하우스안 마케팅 정병일 부장은"현재 한국의 마루시장은 거품이 많은게 현실인데, 이는 시장이 클수록 단가가 낮아져야 하지만 한국 마루시장은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거품이 많다"고 설명했다.

정 부장은 이와함께"하우스안 마루는 일본,브라질,러시아 등 생산기지를 통해 대량 구매되기 때문에 원가를 낮춰 공급된다"며"가격거품을 뺀 최상의 고품질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 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프리미엄급 마루 혁신을 통해 마루 브랜드 굳혀...'

'가족이 편안한 마루'라는 컨셉을 통해 국내 마루시장 대중화를 목표로 삼고 있는 하우스안은 브라질,캐나다,러시아를 비롯,전세계 300여 원목산지에서 엄선한 원목을 이탈리아,독일,스웨덴,핀란드 등 유럽의 최첨단 설비와 ABB, VA, Auto Cure, Carbonization 차세대 기술을 적용, 철저한 제품관리를 통해 제작,판매된다.

하우스안의 모든 제품은 포트폴리오 구성 뿐 아니라 Brand Naming과 BI System에 있어서도 컨셉을 적극 반영, 켈리그래피 느낌의 모티브를 통해 자연의 느낌과 편안함을 줄수 있는 간결하고 세련됨을 강조하도록 설계하여 건강함과 프리미엄급 가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마루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우스안 김윤경 대표는"그동안 국내 마루바닥재는 일반 PVC장판과 비교해 볼때 가격이 월등히 높아 소비자들에게 적지않은 부담감으로 작용됐는데, 하우스안은 최상급 품질의 마루를 저렴한 가격대에 공급, 마루의 대중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하우스안 마루의 대표적인 강점은 우선 자연친화적이며 프리미엄급 이미지 형성에 역점을 두어 'Natural, Stylish, Familiar'를 주요 컨셉으로 중장기적인 시장을 내다보고 제품의 브랜드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하우스安은 그동안 국내에서 시판됐던 기존 마루 바닥재의 단점을 보완키 위해 일본과의 3년에 걸친 공동연구 끝에 EB급속 경화 코팅기술을 합판마루에 적용,충격,마모,청결,긁힘,부식 등을 개선하여 한국형 온돌마루에 적합한 마루 개발에 성공했다.

'글로벌 합자기업 A&W는...?'

하우스安과 판매계약을 맺은 A&W는 세계적인 투자기업인 미국 칼라인(Carlyle)그룹과 영국 팬쓰온 벤처스(PantheonVentures), 그리고 중국의 안신플로어스(ANXIN Floors)가 공동 투자해 설립된 글로벌 합자기업이다.

마루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원료부터 구매,가공,완성품,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one-stop 처리를 통해 연간 1100만평(3,630m²)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루제조 전문기업이다.

전세계 마루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목재 우선구매권을 확보했고, 자체 원목생산지 확보에 주력하며 브라질,러시아,중국,유럽 등 세계 각지 7개 초대형 제조공장과 오는 6월 240만m²(약73만평)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8번재 마루생산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미국, 일본, 유럽 등 일류연구진이 포진하고 최첨단 설비를 갖춘 R&D센터를 강화해 기술개발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인 B&Q 및 HOME DEPOT와의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TEL 02 - 548 - 9828 / Homepage www.HOUSEAN.co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54,000
    • -0.87%
    • 이더리움
    • 4,448,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599,500
    • -2.28%
    • 리플
    • 1,109
    • +14.8%
    • 솔라나
    • 305,100
    • +2.21%
    • 에이다
    • 797
    • -1.24%
    • 이오스
    • 775
    • +1.44%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8
    • +8.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0.5%
    • 체인링크
    • 18,780
    • -0.21%
    • 샌드박스
    • 399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