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L.POINT X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환 프로모션' 진행

롯데멤버스는 L.POINT(이하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대한항공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직항 신규 취항 일인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엘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파격적인 경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1등 당첨자에게 자그레브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1명)를 제공하며, 2등 당첨자에게는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3명), 3등 당첨자에게는 도미노피자 콜라 세트(300명)를 지급한다.

또한, 기간 내 엘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한 모두에게 전환한 엘포인트의 15%를 포인트로 환급하는 혜택도 챙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제주 아트빌라스 숙박권 2박(1명)이 제공되며, 2등 당첨자에게는 엘포인트 10만 포인트(10명), 3등 당첨자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200명)가 지급된다.

한편 대한항공, 에어아시아, 제주항공과 마일리지 전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롯데멤버스는 최근 아시아나항공까지 항공 마일리지 전환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혀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롯데멤버스는 국적기와 저가항공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항공 마일리지 전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여행과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글로벌 통합멤버십 브랜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조민상 핀테크부문장 상무는 “여행 레저 분야에서도 엘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라면서, "엘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 낭만이 넘치는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라며 전했다.

이어 “엘포인트는 국내 국적기뿐만 아니라 저가 항공사와도 마일리지 전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향후 항공 마일리지의 허브 역할로서 여행 레저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통합 멤버십으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