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빅데이터 분석해 전기차충전소 입지 선정

입력 2018-08-23 12: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쓰레기 수거 차량 운영 최적화나 전기차 충전 시설 입지 선정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경상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경기 용인시·남양주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7개 분야 10종의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경남도와 충남 보령시는 데이터 기반 주차난 완화 방안 도출을 추진한다.

또 경기 부천시와 용인시는 지자체별 생활·산업 쓰레기 수거·처리현황을 분석해 쓰레기 배출 중점관리방안과 배출량 예측 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 남양주시와 전북 고창군은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 수요를 예측하고 최적의 충전 인프라 설치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남도와 경북도는 공공 와이파이 우선 설치 지역을 도출하는 데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또 지난해 이 사업으로 개발된 '구급차 골든타임 확보' 모델을 대구시와 인천시, 충북, 경북, 제주도 등 5개 시도에 확산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부혁신 및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이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80,000
    • +3.63%
    • 이더리움
    • 4,521,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6.12%
    • 리플
    • 1,000
    • +4.6%
    • 솔라나
    • 307,200
    • +3.33%
    • 에이다
    • 801
    • +3.89%
    • 이오스
    • 767
    • -0.78%
    • 트론
    • 256
    • +1.99%
    • 스텔라루멘
    • 17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21.15%
    • 체인링크
    • 18,870
    • -1.82%
    • 샌드박스
    • 397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