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1년 스타필드 고양, 수도권 서북부 쇼핑명소 자리잡아… 누적 2000만명 방문

입력 2018-08-23 07:30 수정 2018-08-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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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고양이 누적 방문객 2000만 명을 돌파하며 오픈 1년 만에 수도권 서북부의 쇼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이 작년 8월 말 오픈 이후 주중 4만 명 이상, 주말에는 8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꾸준히 방문해 누적 방문객 수가 2000만 명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처럼 방문객 수가 예상 목표치를 넘어선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상권 특성에 맞는 키즈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적극적으로 배치했던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스타필드 고양은 지난해 8월 오픈 당시 고양 상권에 아이를 가진 젊은 가족들이 많은 것에 착안해 대표적인 키즈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토이킹덤 매장 면적을 하남보다 4배 더 키웠다. 키즈 체험공간인 ‘토이킹덤 플레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펀시티’, ‘메가박스 키즈 전문관’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여기에 최근에는 키즈 스포츠클럽인 ‘챔피언 1250’까지 신규 입점시키는 등 키즈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하남보다 23% 이상 넓게 구성했다. 키즈 엔터테인먼트 매출 역시 높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키즈시설 매출이 스타필드 하남보다 43% 높게 나타났으며, 3.3㎡당 매출 역시 고양 512만 원, 하남 440만 원으로 스타필드 고양이 1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스타필드 고양은 앞으로도 키즈 관련 시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나가 수도권 서북부상권을 대표하는 키즈 테마파크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고양은 오픈 1주년을 맞아 내달 9일까지 키즈 테마파크에 ‘고객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 카니발 콘셉트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벤트로,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룰렛, 인형 뽑기, 타이머 게임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스피커, 3D LED 시계, 스타필드 F&B 1+1 쿠폰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1주년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토이킹덤 럭키박스’ 이벤트도 선보인다. 5만 원 이상의 완구 및 장난감들로 구성된 토이킹덤 럭키박스를 선착순 1500개 한정으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오전 10시 스타필드 고양 1층 3번 게이트 앞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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