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진엘앤디, 삼성SDI 원통형 배터리 생산 확대 수혜 ‘강세’

입력 2018-08-22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진엘앤디가 원통형 배터리 시장 확대 가능성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진엘앤디는 삼성SDI의 원통형 2차전지 뚜겅 역할을 하는 가스켓 전체 물량의 70%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삼진엘엔디의 수혜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51분 현재 삼진엘앤디는 전 거래일 대비 5.97%(135원) 상승한 2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모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B3는 올해 전 세계 원통형 배터리 시장을 지난해보다 23.2% 성장한 46억2000개로 예상했다.

특히 최근 전기자전거, 무선 청소기, 무선 선풍기 등에도 값싸고 높은 출력이 필요한 무선 제품이 앞다퉈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다.

원통형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 채택 물량도 급증하고 있다. 관련 시장 확대는 테슬라가 이끌고 있으며 중국 전기차 업체도 한 몫하고 있다.

삼성SDI과 LG화학 등 주요 배터리 업체는 전방 수요 급증에 힘입어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생산 물량도 늘리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6,000
    • +0.19%
    • 이더리움
    • 3,422,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55,000
    • -0.63%
    • 리플
    • 783
    • -1.76%
    • 솔라나
    • 191,600
    • -3.23%
    • 에이다
    • 466
    • -2.31%
    • 이오스
    • 685
    • -2.2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2.42%
    • 체인링크
    • 14,770
    • -2.7%
    • 샌드박스
    • 367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