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상반기 영업익 22억 원… '열혈강호' 온라인 로열티 영향

입력 2018-08-14 14:50 수정 2018-08-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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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5억 원으로 5.8%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2억 원으로 2.3% 성장했다.

2분기에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 리소스 제공 로열티로 인해 실적이 소폭 상승했다. 다만 신작 출시 지연과 온라인 게임의 비수기 영향으로 인해 매출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주력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 등이 여름 시즌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또 연내 자사의 ‘귀혼’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귀혼’의 국내 테스트를 앞두고 있어 실적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중국 현지 업체들과 함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선 출시 후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며 파트너사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진열혈강호’, ‘귀혼’ 등 완성도 높은 모바일게임과 VR(가상현실)게임 출시로 인해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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