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 수진 결별→트리플H 현아♥이던 2년째 연애 인정…소속사는 열애설 사실무근 '팬들은 혼란'

입력 2018-08-03 11:39 수정 2018-08-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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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과 현아.(이투데이DB)
▲이던과 현아.(이투데이DB)

트리플H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이 결별한 사이로 밝혀진 가운데, 전날 열애설을 부인했던 트리플H 현아와 이던이 2년째 연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현아와 이던은 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교제한 지 2년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현아와 이던은 "서로에게 꼬리표가 붙을 것도 알지만 무대에서 팬들의 눈을 바라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같았다"며 "그래서 사랑해주고 지켜봐 주는 많은 팬에게만은 솔직하게 말하고 즐겁고 당당하게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전날 한 매체는 두 살 연상연하인 현아와 이던이 수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큐브 측은 보도와 동시에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초고속 부인했다.

소속사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가운데, 두 사람이 2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히며 팬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한편 3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그룹 펜타곤 소속이자 유닛 트리플H 멤버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의 데이트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으로 열애설이 제기되자 후이와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이미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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