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행업체 웹투어가 선박과 전세기를 이용한 초저가 일본자유여행 3박4일 상품(9만9000원 부터)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호텔 1박까지 포함된 이 상품은 오후 6시에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선박에서 1박 한 후, 다음날 오전 8시30분에 일본 시코노세키항에 도착하게 된다.
이 외에 선박을 이용한 오사카ㆍ고베ㆍ교토 일주 4박5일 일정은 20만9000원, 일본 전통 료칸을 체험하는 후쿠오카 자유여행 3박4일은 26만9000원이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오사카 무박 쇼핑슈퍼홀릭 상품도 선보였는데 5월4일 단 하루에 한정해 17만9000 원에 오사카를 다녀올 수 있다.
당일 새벽에 출발, 하루 종일 오사카 지역의 관광과 쇼핑을 즐긴 후 오후 11시 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