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가 진행한 대학생 봉사단 '아우르미' 제5기 발대식(자료=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30일 HUG 본사 대강당에서 대학생 봉사단 ‘아우르미’의 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제5기 봉사단은 부산지역 9개 대학교 총 4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며, 올해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노후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등 HUG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8개 팀으로 나누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수행한다.
HUG는 우수 활동자와 활동팀에게 연말 포상을 실시하며, 아울러 공사 신입직원이 알려주는 취업 노하우 강의 등도 진행된다.
HUG는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부터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 전원을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선발하고 있다.
정현찬 HUG 홍보기획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