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문 닫고 냉방 영업해요”…착한가게 캠페인

입력 2018-07-26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26일 서울 명동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서울YWCA가 ‘착한 에너지 지킴이’와 함께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 26일 서울 명동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서울YWCA가 ‘착한 에너지 지킴이’와 함께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 서울 YWCA와 서울 명동에서 ‘여름철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에너지 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과 서울 YWCA는 연일 지속하는 폭염으로 인한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명동 일대 상점들이 여름철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30명을 ‘착한 에너지 지킴이’로 위촉했다.

‘착한 에너지 지킴이’는 명동거리 상점을 모니터링하고 문 닫고 영업하는 착한가게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며,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스티커’와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자발적 에너지절약 을 독려한다.

올해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단순 점검보다 홍보활동을 강화해 자율적인 문 닫고 냉방영업 및 에너지절약 실천에 참여한 가게를 칭찬하는 캠페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단은 서울YWCA,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함께 명동을 비롯한 서울 일대(강남역·가로수길 인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상권 18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전국 주요 상권의 상점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게’스티커를 부착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며 문 닫고 냉난방 영업을 하는 캠페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09: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11,000
    • +0.14%
    • 이더리움
    • 3,431,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53,300
    • -1.39%
    • 리플
    • 782
    • -1.88%
    • 솔라나
    • 192,500
    • -3.07%
    • 에이다
    • 467
    • -1.89%
    • 이오스
    • 688
    • -1.43%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2.13%
    • 체인링크
    • 14,760
    • -3.47%
    • 샌드박스
    • 366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