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 세계 1위 바이오인식 기업 지케이테코와 합작법인 설립

입력 2018-07-26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필드가 세계 1위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기업 지케이테코(ZKTeco)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토필드는 26일 자회사 씨앤비텍, 중국 지케이테코 총 3자 간의 공동 투자를 통한 합작법인 ‘지앤씨(ZN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지앤씨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신제품 연구개발(R&D)을 담당한다. 홍채, 정맥, 얼굴, 지문 등 바이오인식 기반의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솔루션 장비를 위주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토필드 자회사 씨앤비텍이 보유한 3D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출입통제 가상 현실이 구현 가능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케이테코는 10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엔지니어를 보유 중인 세계 1위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기업이다. 중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지사를 운영 중이며 180여개국에 걸쳐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김백산 씨앤비텍 대표이사는 “한국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기술 집약적인 특성을 갖고 있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근원지”라며 “ZNC를 통해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3D 그래픽 가상화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고객들이 효율적인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29,000
    • -0.43%
    • 이더리움
    • 3,458,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55,200
    • +1%
    • 리플
    • 793
    • +1.41%
    • 솔라나
    • 195,400
    • -0.91%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92
    • -0.4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0.54%
    • 체인링크
    • 15,060
    • -1.05%
    • 샌드박스
    • 37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