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닮은 도시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하루’ 공모전 포스터(자료=대림산업)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서 네이버의 온라인 창작 콘텐츠 플랫폼인 그라폴리오와 ‘숲을 닮은 도시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하루’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아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시된 주제로 창작한 작품을 최소 3개에서 최대 10개까지 그라폴리오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8일까지이며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가 5명에게는 창작 지원금 100만원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조성된 대형 스트리트몰의 팝업 전시 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당선자 발표일은 내달 17일이다.
대림문화재단의 심사를 거쳐 당선된 작가는 대림문화재단 미술관 소속 큐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전시기획을 진행하게 된다. 당선 작가들은 오는 9월부터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조성된 대형 스트리트몰의 팝업 전시 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한편 9월까지 입주가 진행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대림산업이 만든 총 68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다.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전세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일러스트, 음악, 사진 등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창작 콘텐츠 플랫폼으로,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