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자산운용, ‘마음편한TDF’ 출시 1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입력 2018-07-16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진제공=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12일 ‘신한BNPP 마음편한TDF증권투자신탁’ 출시 1주년 기념 세미나를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김솔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TDF와 환율전략’이란 주제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TDF 운용역이 지난 1년간의 펀드 운용과정과 성과와 함께 향후 TDF 운용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금융투자협회를 비롯한 은행, 증권, 보험사 상품담당 임직원들과 신한금융그룹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한BNPP자산운용 측은 세미나에서 타사 TDF 대비 차별화 전략으로 △유연한 환헷지 전략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 편입비 △글로벌 분산투자 등을 꼽았으며 차별화에 상응하는 체계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정도 TDF’ 를 추구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발표한 차별화 포인트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타깃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는 은퇴예정자들의 미래 예상 퇴직시점을 설정하고 퇴직시점이 다가올수록 투자성향과 자산배분 구조를 시간 프레임(Glide Path)에 따라 공격적인 위험자산 중심의 운용에서 보수적인 안전자산 중심의 운용으로 전환되도록 리밸런싱하는 은퇴 맞춤형 펀드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향후 은퇴에 대비한 연금펀드 수요가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신한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신한BNPP 마음편한 TDF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금펀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전 그룹사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BNPP자산운용은 지난 1년 간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계열사 중심의 판매에서 외부채널 영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BNPP 마음편한TDF는 퇴직연금용, 연금저축용, 개인의 적립식 상품으로 개발되어 있으며, 현재 신한은행, 펀드온라인코리아 등 14개 은행 및 증권사 창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트럼프 랠리'에 8만9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Bit코인]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트럼프株·비트코인 못잡았다면 ‘상장리츠’ 주목…잇달아 유증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랠리’에 기록 대행진…다우 사상 첫 4만4000선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113,000
    • +10.32%
    • 이더리움
    • 4,690,000
    • +4.87%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3.42%
    • 리플
    • 855
    • +3.26%
    • 솔라나
    • 309,600
    • +5.16%
    • 에이다
    • 828
    • -0.48%
    • 이오스
    • 810
    • -0.61%
    • 트론
    • 237
    • +3.04%
    • 스텔라루멘
    • 161
    • +5.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050
    • +2.03%
    • 체인링크
    • 20,820
    • +2.81%
    • 샌드박스
    • 434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