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스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에 추가된 사업목적 변경 세부내역을 보면 △리튬2차전지 양극활물질 개발 및 폐처리 관련사업 △음극재 및 특수 전자 회로 개발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 현지 생산라인 구축 △자동차용 및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의 개발, 제조, 판매, 폐처리 관련 사업 △전기배터리 원자재 수입 및 수출 판매 사업 △전기배터리 원자재 통한 제품 개발, 제조 및 판매 사업 △전기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개발 통한 에너지절감 사업 등이 담겼다.
회사 측은 해당 사업들과 관련된 전자상거래업 및 부대사업, 수출업 일체도 추가한다고 밝혔다.
텔루스는 엔터테인먼트 및 광학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다. 휴대폰에 장착되는 카메라의 핵심 부품인 렌즈모듈을 개발 생산하는 데 집중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