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작년 낚시용품 수입액 1억2000만 달러…역대 최대

입력 2018-07-06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해 낚시용품 수입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6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낚시용품 수입액은 1억2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전년보다 22.2%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수입액도 81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3%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낚시릴의 비중이 29.7%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낚싯대(24.3%), 낚싯바늘(5.4%) 등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6.0%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이 36.8%로 뒤를 이었고 베트남은 5.7%, 말레이시아는 4.1%였다.

관세청 관게자는 “낚시용품 수입은 휴가철과 여름철 여가활동이 시작되는 초여름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과 삶의 균형 경향 확산 등으로 낚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어 낚시용품 수입 증가도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양자택일의 순간…한날한시 동시 상장하는 신규 상장주의 운명은
  • 니퍼트 헤드샷 맞은 안산공고 김경민…"건강하게 퇴원했습니다" 뒷말
  • 두 개 축으로 ‘남매 경영’…신세계, 분리성장 토대 구축 [신세계 임원인사]
  • 백종원 때문에 사고, 또 망설인다?…더본코리아 직원들이 우리사주 포기한 이유[이슈크래커]
  • “직장인 점심 한 끼, 최고 식당은 이제 대형마트에요” [르포]
  • 지갑 닫은 웹툰 독자들…돈 안 내는 인스타툰↑[데이터클립]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청개구리' 주담대 금리, 연말까지 고공행진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68,000
    • -0.38%
    • 이더리움
    • 3,702,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516,500
    • -4%
    • 리플
    • 728
    • -0.95%
    • 솔라나
    • 244,000
    • -2.2%
    • 에이다
    • 495
    • -0.2%
    • 이오스
    • 643
    • -1.38%
    • 트론
    • 236
    • +1.72%
    • 스텔라루멘
    • 13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650
    • -2.08%
    • 체인링크
    • 17,260
    • +5.18%
    • 샌드박스
    • 358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