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부탄가스 폭발방지 안전장치 의무화 법안 추진 소식에 대륙제관이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대륙제관은 전일대비 600원(9.63%) 상승한 683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은 휴대용 부탄캔 폭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탄캔에 안전장치 부착을 의무화하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이른 바 ‘부탄가스 폭발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서 부탄가스 용기와 관련해 재료, 안전장치 등 검사기준을 통과한 경우 인증을 부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에 반해 우리나라는 부탄캔 안전장치 부착에 대한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대륙제관을 비롯해 OJC(옛 원정제관), (주)화산 등의 부탄캔 제조사는 안전장치 부착 부탄캔을 생산중이지만 국내 시장의 60~70%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연료 썬연료로 홍보중인 태양 관계사들이 이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대륙제관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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