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기자단 4조도 3조처럼 개인 지원자들로 구성됐지만, 높은 친화력으로 가까워질 수 있었다. 같은 지역에서 군복무를 했거나 같은 학교 같은 학부 출신 등 인연도 있었다.
서지혜 씨는 마케팅에 관심이 많다. 금융권을 준비하며, 연계전공으로 마케팅을 택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금융 박람회를 마케팅 해야하는 일석이조 금융대전 기자단은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지혜 씨는 "금융대전 기자단 활동을 통해 기업에 직접 가서 인터뷰를 함으로써 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럴 마케팅, 오프라인 마케팅 등 직접적인 실무경험을 쌓은 것도 기억에 남는다고 서지혜 씨는 말했다.
안소정 씨는 홍보와 마케팅과 관련한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목표다. 안소정 씨는 “평소 금융권 홍보나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기자단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실무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지혜 씨는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IT와 금융에 두루 관심이 많다. 그는 데이터 분석가를 꿈꾸고 있다.
정지혜 씨는 “금융권에는 수많은 데이터가 존재하는 만큼 이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을 하고 싶다”며 “그러기 위해 금융 관련 지식을 쌓고 싶어 금융대전 기자단 활동을 택했고 실제로 학과 공부에서는 얻을 수 없는 다양한 금융 이슈나 실무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준호 씨는 금융공기업 취업이 꿈이다. 신준호 씨는 "국내를 대표하는 개발금융 및 ODA 전문가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경제지 구독을 통해 시사경제 상식을 넓히고, 해외인턴과 학생회 활동 등 폭넓은 네트워킹 경험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대전 기자단 활동을 통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준혁 씨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상대적으로 경제나 금융상식에 대한 정보가 금융권을 준비하는 학생보다 부족해 이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금융 트렌드 및 상식을 배우고 싶어서 지원했는데 실제로 도움이 되어 좋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