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지앤엠이 남북 정부가 경의선·동해선 철도 연결과 북한 철도 현대화 문제에 대한 철도협력 분과회의 전체회의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9분 현재 국영지앤엠은 전일 대비 215원(11.44%) 오른 2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남북 경의선·동해선 철도 연결과 북한 철도 현대화 문제에 대해 논의할 철도협력 분과회의 전체회의가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개시됐다.
남북간 철도 관련 논의를 하는 것은 2008년 1월29~20일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열린 남북 철도협력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 이후 약 10년 만이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당장 구체적인 경제협력 사업을 논의하기보다는 철도의 실태조사나 공동연구 중심의 협의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영지앤엠은 한국철도공사를 통해 지하철, 전철, 무궁화, 새마을, ITX-청춘 등에 창유리를 공급하고 있어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차세대 고속철 ‘해무(HEMU)’ 개발 국책과제에도 참여해 창호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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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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