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출구조사는 한국방송협회 산하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통해 이뤄진다. KEP를 구성하는 지상파방송 3사(KBS, MBC, SBS)는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소 17만 명으로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번 지방선거의 예상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시도별 ±1.4~2.5%포인트로 전망되며, 예상응답률은 85%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투입 조사원은 약 3200명이고 조사 감독관은 250명이다. 출구조사 결과는 13일 오후 6시 정각에 방송3사를 통해 공표된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50.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2151만8219명이 투표를 마쳤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으로 61.4%를 기록했다. 인천은 45.3%로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