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백령도에 ‘행복버스’ 보내 주민 의료서비스 펼쳐

입력 2018-06-12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협은 11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지역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했다. 김병원 농협회장이 무릎·허리를 치료하는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은 11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지역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했다. 김병원 농협회장이 무릎·허리를 치료하는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은 11일 인천 백령도에서 지역 농업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농업인 행복버스는 김병원 농협 회장과 백령농협, 인천 힘찬병원 의료진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백령도 내 농업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X-Ray 촬영, 무릎·허리치료,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의료지원을 무료로 했다.

농협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접경지역인 백령도 주민의 복지 증진과 안보의식 고취 등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으며 12일에는 김병원 회장이 최북단의 해병대 6여단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원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어하는 도서 지역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농촌 지역 농업인들에게 의료지원, 장수 사진 촬영, 검안·안경 지원, 문화공연 등 맞춤형 종합복지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09: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08,000
    • +0.03%
    • 이더리움
    • 3,542,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457,900
    • +0.57%
    • 리플
    • 783
    • -0.13%
    • 솔라나
    • 194,000
    • +0.31%
    • 에이다
    • 485
    • +3.41%
    • 이오스
    • 699
    • +1.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1.78%
    • 체인링크
    • 15,270
    • +3.25%
    • 샌드박스
    • 372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