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새만금에 축구 국가대표 제2훈련장 유치 나선다

입력 2018-06-05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예산 3000억 확보 등 올해 주요 도전과제 선정

▲새만금개발청 전경.
▲새만금개발청 전경.
새만금개발청(이하 새만금청)이 올해 축구 국가대표 제2훈련장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새만금청은 5일 진취적인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새만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2018년도 주요 도전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도전 과제는 기존 업무에서 한 단계 나아가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것으로, 투자‧개발 등의 분야에서 성공 시 파급 효과가 큰 과제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추후 과제별 성공‧실패 요인을 분석해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주요 도전 과제를 보면 투자에서 △장기 임대용지 조성 △스마트 농생명 실증단지 조성 방안 수립 △지역수용성 확보를 통한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축구 국가대표 제2훈련장 유치가 포함됐다.

개발 분야에서는 △공공주도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한 절차 간소화 △지역기업 우대기준 개정 △산업단지 분양가 인하 △새만금 대형 행사(이벤트) 유치다. 이외에 △새만금 사업 국민 공감도 향상 △2019년 새만금개발청 예산 3000억 원 확보 △2018년 정부업무평가 향상 △새만금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시스템 구축 등이 선정됐다.

새만금청은 지난해 2018년도 새만금개발청 예산 2000억 원 초과 달성, 지역 업체 참여 우대기준 마련, 정부업무평가 향상 등의 과제를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27,000
    • -0.28%
    • 이더리움
    • 3,525,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457,500
    • +0.77%
    • 리플
    • 784
    • +0%
    • 솔라나
    • 194,900
    • +1.35%
    • 에이다
    • 492
    • +4.02%
    • 이오스
    • 694
    • +0.43%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0.15%
    • 체인링크
    • 15,310
    • +0.66%
    • 샌드박스
    • 372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