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금속이 전세계 ‘톱3’ 건설기계 완성차업체에 광산용 초대형 굴삭기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광산용 초대형 굴삭기는 세계시장에서 일본의 고마츠건기, 미국의 캐터필러 등에서 일부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이 과점을 차지하고 있다.
15일 오후 3시 4분 현재 동일금속은 전일대비 12.39% 상승한 1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동일금속은 히타치건기에 광산용 초대형 굴삭기 부품인 ‘트랙슈’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랙슈는 대형 크레인이나 굴삭기 등에 들어가는 특수주강으로, 크레인이나 굴삭기 등을 움직이는 궤도에 장착되는 필수 부품이다.
동일금속은 굴삭기용 부품으로 초대형 굴삭기의 아이들러, 트랙스프링 어셈블리도 생산·판매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가 초대형 굴삭기의 경쟁적인 생산인데, 동일금속은 2008년 11월에 초대형 80톤용 아이들러, 트랙스프링 어셈블리를 개발완료해 현대중공업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언론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관계자들과 회의를 하고 남북경협이 재개될 경우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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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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