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1600억 규모 美 가스선 건설사업 금융주선

입력 2018-05-09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국민은행은 약 1억4500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미국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 공동 주선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투자전문회사 아레스 EIF 등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에 센트럴 펜 라인을 건설하는 건으로, 한국계 기업이 참여하지 않는 순수 해외 PF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아레스 EIF에 330억 원 가량을 투자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중국공상은행, 신한은행과 함께 건설자금 대출 거래를 지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각축장인 미국 PF 시장에서 공동 주선기관으로서 성과를 낸 의미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66,000
    • +4.3%
    • 이더리움
    • 4,555,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6.81%
    • 리플
    • 1,011
    • +7.1%
    • 솔라나
    • 313,100
    • +6.17%
    • 에이다
    • 819
    • +8.19%
    • 이오스
    • 784
    • +2.22%
    • 트론
    • 260
    • +4.42%
    • 스텔라루멘
    • 18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19.37%
    • 체인링크
    • 19,110
    • +0.58%
    • 샌드박스
    • 406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