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 출시

입력 2018-05-0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와 모델 테리 버츠(사진제공=청호나이스)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와 모델 테리 버츠(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는 9일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도는 청호나이스의 주력 정수방식인 RO 멤브레인 정수 시스템에 나노 직수 방식을 결합한 제품으로 음용수와 생활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에 원수가 들어가면 T-카본필터를 공통으로 거친 후 RO 멤브레인 필터와 포스트 카본 필터를 거친 물(기존 역삼투압방식)은 음용수로, T-카본필터 후 나노 필터만을 거쳐 나오는 생활수(기존 직수방식)는 싱크대 조리수 밸브를 통해 나오게 된다. 이는 RO 멤브레인 필터를 거친 물은 정수기 코크에서 취수해 음용수로 사용하고, 나노 필터를 거친 직수형 생활수는 싱크대 조리수 밸브를 통해 나옴으로써, 과일이나 채소, 쌀 등을 씻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도는 최신 경향에 맞춰 작지만 가정에서 쓰기에 충분한 크기로 설계됐다. 도도는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 탑’ 제품으로, 정수 2.4L 냉수 1.4L, 온수 0.57L, 얼음 0.5㎏의 용량을 갖췄다. 또 청호나이스 특유의 제빙과 냉수가 동시에 이뤄지는 방식을 통해서 얼음 정수기와 냉·정수기 간 전력소모 차이를 최소화시켰다.

정수기 전력소비의 주범인 온수기능의 전력 소모도 대폭 줄였다. 도도는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항상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전기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예열식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정수기 위생을 고려한 기능도 강화됐다. 도도의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 세정기능을 이용하면 설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정수 탱크를 비우고 정수된 물을 다시 채울 수 있다. 또한 누수차단 밸브를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도 높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RO 멤브레인 필터를 거친 물은 음용수로 사용하고, 0.2미크론 수준의 나노섬유로 제작된 나노 필터는 RO 멤브레인 필터 대비 유해물질 제거 성능은 떨어지지만 풍부한 수량으로 과일·야채 세척 또는 조리 시 생활수로 사용하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허리띠 졸라매기' 게임사들…인력감축·서비스 종료 속도낸다
  • 비트코인, 뉴욕 증시 랠리에 호조…6만4000달러 터치 [Bit코인]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2: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53,000
    • +1.22%
    • 이더리움
    • 3,518,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69,300
    • +3.46%
    • 리플
    • 789
    • +0.9%
    • 솔라나
    • 201,100
    • +2.6%
    • 에이다
    • 520
    • +7.44%
    • 이오스
    • 705
    • +2.03%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50
    • +2.38%
    • 체인링크
    • 16,250
    • +7.76%
    • 샌드박스
    • 380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