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연결 및 경의선 현대화로 철도 관련주에 대한 시장 매수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빛샘전자가 한국철도공사와 장비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부각되며 강세다.
3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빛샘전자는 전날보다 7.01% 오른 7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북은 이번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동해선(부산~원산)을 연결하고 경의선(서울~신의주)은 현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 경협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협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에서 북한 철도 설비가 낙후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우리 기업들의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북한은 최근 원산~금강산철도 현대화를 위한 투자제안서를 발표하는 등 철도 사업에 주력할 전망이다.
빛샘전자는 앞서 한국철도공사와 대규모 고속차량 변환장치 외주수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이번 철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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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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