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기술개발센터 신설…서비스 분야 역할 확대

입력 2018-04-17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이윤동 기술개발센터장(부사장·왼쪽)과 조기호 애프터서비스(A/S)부 총괄(전무). (사진제공=AVK)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이윤동 기술개발센터장(부사장·왼쪽)과 조기호 애프터서비스(A/S)부 총괄(전무). (사진제공=AVK)

2년여 만에 판매 재개에 나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가 사내에 기술개발센터를 신설했다.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개발 등에서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AVK는 기술개발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에 이윤동(58)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설된 기술개발센터는 PDI(차량 출고 전 점검)센터팀과 내비게이션 기술개발팀으로 구성된다.

센터장을 맡은 이윤동 부사장은 32년간 자동차업계에 몸담으며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개발, PDI센터 등과 관련해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그룹 애프터서비스(AS)부 총괄에 조기호 전무(52)도 임명했다. 조 전무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를 비롯해 한국GM과 기아차에서 애프터서비스와 고객 서비스 분야를 담당해왔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빠르게 변하는 자동차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의 첫걸음"이라며 "한국 상황에 적합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21,000
    • +0.58%
    • 이더리움
    • 3,497,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63,600
    • +1.24%
    • 리플
    • 786
    • +0.38%
    • 솔라나
    • 202,400
    • +3.69%
    • 에이다
    • 514
    • +2.39%
    • 이오스
    • 713
    • +2.44%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750
    • +4.23%
    • 체인링크
    • 16,550
    • +7.4%
    • 샌드박스
    • 377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