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IB증권은 정재욱 전 크레디트 스위스은행 서울지점 상무를 채권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신임 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 무역학과와 미국 미시간 주립대에서 MBA를 마친 후 신한투자금융과 뱅커스 트러스트 서울지점(Bankers Trust Co, Seoul) 부지점장을 거쳐 크레디트 스위스은행 서울지점 상무로 일하면서 이자율 및 외환부문 트레이딩 수석딜러로서 각종 파생상품과 원화채권 등을 운용해왔다.
정 신임 본부장은 "하나IB증권에서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 트레이딩과 영업을 총괄하며 새로운 상품개발 등으로 영업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