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주우재, 전현무 조언으로 방송 쉬었다가…“바로 잊혀졌다”

입력 2018-04-04 23:58 수정 2018-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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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주우재(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모델 주우재가 전현무에게 조언받은 일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모델 주우재가 출연해 “전현무 조언으로 방송을 쉬었다가 바로 잊혀졌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우재는 “현무 형과 가끔 술을 마신다. 한창 단타로 방송 출연하고 있을 때다”라며 “제가 유난히 분장하고 나오는 방송을 많이 했다. 집에서 모니터닝을 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우재는 “현무 형에게 고민을 이야기했더니 ‘넌 모델이고 이미지가 있는데 너무 방송을 하지 마라. 방송국에서 부르기 쉬운 사람이 되지 마라’라고 한 시간 동안 이야기하더라”라며 “다음날 회사에 방송을 쉬겠다고 했다. 2017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쉬었는데 바로 잊혀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들은 “관심 없다는 거다. 아마 현무가 한 시간 비었던 거 같다”라며 “한 시간 후에 갑자기 가야 된다고 하지 않더냐. 시간이 비었던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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