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꿈마루’를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 열었다. 삼성증권 직원이 꿈마루에서 학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꿈마루’ 오픈식을 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꿈마루는 지역사회내 청소년들의 학습,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삼성증권은 인테리어 및 기자재 등 인프라를 지원하고, 삼성증권 임직원을 통한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빙해 코딩, 웹디자인 교육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경제교육·취미·여가·성장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찬우 삼성증권 상무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꿈마루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꿈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인프라에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꿈마루 사업을 통해 2012년 서울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 내에 1호점을 열고, 25곳의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방과 후 학습과 정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