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뉴욕모터쇼서 ‘THE K9’ 글로벌 첫 공개

입력 2018-03-29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자동차가 29일(현지시각) 고급 대형 세단 ‘THE K9’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8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2012년 출시 이후 6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K9은 올해 기아차 신차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다. 지난해 스팅어를 앞세워 고급차 라인업 전략을 발표한 기아차는 K9 후속 모델 출시를 통해 고급화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9 후속 모델은 새로운 차명과 엠블럼이 적용되며 기아 고급차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고급 세단을 표방하는 K9 후속 모델은 더 커진 차체, 개선된 파워트레인 성능, 더 고급스러워진 실내 디자인, 각종 첨단 기술로 무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륜구동 모델도 추가된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약 475평 규모의 전시공간에 △세단 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존 △스팅어 존 △에코 존을 마련하고 북미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우수성을 알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435,000
    • -1.66%
    • 이더리움
    • 4,379,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595,000
    • -4.49%
    • 리플
    • 1,119
    • +15.12%
    • 솔라나
    • 301,400
    • -0.56%
    • 에이다
    • 840
    • +2.82%
    • 이오스
    • 792
    • +1.93%
    • 트론
    • 252
    • -0.4%
    • 스텔라루멘
    • 188
    • +8.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00
    • -0.82%
    • 체인링크
    • 18,630
    • -2.05%
    • 샌드박스
    • 392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