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색동창의스팀교실' 실시…"청소년 대상 항공정비사 체험"

입력 2018-03-29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이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격납고에서 인천 지역 4개 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색동창의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교실'을 진행하며 ‘꿈 실현의 장’을 마련했다.

'색동창의STEAM교실'은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개발해 항공 정비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정비사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제2격납고에서 아시아나항공 현직 정비사의 안내에 따라 △항공기 구조와 부품 △정비 도구 △정비 주기 등의 설명을 들으며 항공 정비가 이뤄지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격납고 내 마련된 체험 교실로 이동, 모형 비행기 만들기 실습과 함께 항공 과학 원리를 배우고 정비사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견학을 담당한 이영주 선임기술사는 “항공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미래 항공 직업의 전망이 매우 밝다“며 “전문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항공 정비사 직업을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색동창의STEAM교실'의 정비사 직업 체험 외에도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하는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있다.

또한 국토부와 함께 저소득층 자녀의 조종사 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31,000
    • +0.47%
    • 이더리움
    • 3,475,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63,200
    • +1.29%
    • 리플
    • 783
    • +0.13%
    • 솔라나
    • 201,600
    • +3.54%
    • 에이다
    • 516
    • +2.38%
    • 이오스
    • 708
    • +2.16%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50
    • +4.02%
    • 체인링크
    • 16,630
    • +8.13%
    • 샌드박스
    • 374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