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디앤샵의 해외구매대행 사이트 포보스는 돌체 앤 가바나, 블루마린, 블루걸, 트루릴리젼 등의 명품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보스에 명품 수입업체인 쉬크 인터내셔널이 단독 입점해 명품 본사에서 공급받은 정품 신상품 및 이월상품을 한 브랜드 당 10~14일의 한정 기간 동안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쉬크 인터내셔널은 프랑스 명품 제조사 아띠아스(Attias Group)사가 투자한 유통회사이며 아띠아스(Attias Group)사는 150년의 전통을 지닌 명품 패션업체로 전 세계 14개국에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구찌, 블루마린, 디오르, 겐조, 돌체 앤 가바나 등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기획 및 제조하는 OEM 업체다.
이번 입점을 기념해 디앤샵에서는 관련 기획전을 열고 돌체앤가바나, 블루마린,블루걸, 트루릴리전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블루걸의 '스타피쉬 프린트 쿨 재킷(Starfish Print Cool Jacket)'은 블루와 레드의 환상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테일러드 재킷으로 정가 92만8000원에서 70%이상 할인된 25만4000원에, 핫 핑크 컬러를 사용한 '러블리 핑크 플라우워 크로스 드레스(Lovely Pink Flower Cross Dress)'는 정가 123만6000원에서 할인가로 19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 돌체 앤 가바나의 블랙 브이넥 티셔츠(5만8000원), 프리미엄 진 브랜드 허드슨의 부츠컷 진(9만9000원), 캘빈클라인의 진과 티셔츠도 선보인다.
디앤샵의 이태형 신규사업본부장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