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사진=SBS골프)
SBS골프는 5일 오후 9시30분부터 최혜진의 스타다큐를 방송한다.
KLPGA 스타다큐 ‘나는 펭귄 최혜진이야’에서는 평소 팬들이 볼 수 없었던 필드 밖 최혜진의 모습을 담아냈다. 웃음과 장난기 넘치는 영락없는 19살 소녀의 풋풋한 일상을 전하는 동시에 김지현(27ㆍ한화), 이정은6(22ㆍ대방건설) 등 동료 및 선배들이 바라보는 그녀의 진면목을 살펴본다.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최혜진(사진=SBS골프)
최혜진의 롤 모델로 알려진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어린 나이지만 거침없는 플레이, 과감함이 최혜진의 장점”이라고 그녀를 극찬했다. 또 최혜진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국가대표 생활을 함께한 국가대표 박소영 코치가 밝히는 시즌 개막전의 ‘최혜진 울음 사건’에 대한 해명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혜진은 지난해 아마추어 자격으로 KLPGA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US여자오픈에서 2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프로로 전향한 뒤 KLPGA 신인 최초 개막전 우승컵을 들어올려 여자 골프 최고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최혜진은 1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