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이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9’의 후면 카메라 모듈 부품 초도물량 120만 개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후 1시53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대비 6.78% 상승한 35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아이엠에 따르면 회사는 갤럭시S9와 갤럭시S9플러스 모델의 후면 카메라 부품을 삼성전기에 공급한다. 갤럭시S9 시리즈에 후면 카메라 모듈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은 아이엠을 포함해 2~3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모델인 ‘갤럭시S8’ 때 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공급하는 제품군은 자동초점장치와 VCM(Voice Coil Motor) 등이다. 자동초점장치는 카메라나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가깝기·멀기를 렌즈로 움직여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장치다. VCM은 자동초점장치의 핵심부품으로, 정밀한 초점 제어를 위하여 렌즈를 매우 빠른 응답속도로 움직이도록 하는 모터장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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