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생활금융 플랫폼 ‘썸뱅크’…채널 통합 ‘고객 싱글뷰’ 구현

입력 2018-02-21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모바일 뱅킹 서비스 ‘썸뱅크’를 출시할 만큼 디지털 금융 분야의 강자다. 부산은행은 빅데이터, AI를 은행 전 분야에 도입해 모든 금융 채널을 아우르는 ‘고객 싱글뷰’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썸뱅크’ 개편을 통해 제휴사와의 로그인 연동, 콘텐츠 이용 중 용이한 썸뱅크 이동 등 제휴콘텐츠 이용의 편리성을 유지하고 뱅킹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뱅킹서비스 퀵 메뉴와 나의 상품 보유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MY SUM’ 메뉴 등을 새롭게 구성해 고객이 은행 업무를 더욱 빠르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썸라이프’는 ‘썸뱅크’ 메인 화면으로 위치를 옮기고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하여 금융 중심의 ‘썸뱅크’를 금융과 생활·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변화시켰다.

부산은행은 썸뱅크를 비롯해 챗봇,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대화형 상담봇 도입,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계한 뱅킹 서비스 도입 등을 추진 중이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 시스템을 활용한 세일즈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담분석 시스템과 고객 행동분석시스템의 적용 범위를 자체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를 포함한 모든 금융 채널로 점차 확대해 궁극적으로는 부산은행 모든 금융 채널을 아우르는 ‘고객 싱글뷰’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79,000
    • -0.84%
    • 이더리움
    • 3,532,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55,100
    • -0.35%
    • 리플
    • 782
    • -0.64%
    • 솔라나
    • 193,400
    • -1.33%
    • 에이다
    • 485
    • +2.75%
    • 이오스
    • 695
    • +0%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23%
    • 체인링크
    • 15,210
    • +1.74%
    • 샌드박스
    • 369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