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상품] 한국투자증권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 펀드’…성장 잠재주 선별

입력 2018-02-20 11:06 수정 2018-02-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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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적인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았지만 일반 투자자가 직접 전 세계의 우량 기술주를 발굴하기란 쉽지 않다. 이 경우 믿을 만한 이름값을 가진 펀드 상품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추천하는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주식-재간접)’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1999년 유럽에서 처음으로 설정된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 A-ACC(USD)’에 투자하는 재간접상품으로 국내 시장에는 2015년 6월 출시됐다. 대상은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과 ‘기술 변화의 혜택을 받는’ 소비재, 유통, 금융기업 등이다. 알파벳(구글), 애플, 인텔, 삼성전자, 퀄컴 등 유수의 IT 기업들이 대표적인 투자처다.

이 펀드는 가치분석을 통해 장기 성장 가능성이 현재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종목이나, 잠재력이 충분함에도 과도하게 저평가된 종목들을 선별한다. 리서치를 기반으로 40~60개의 투자 종목을 선정하고, 3년 이상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에 포함한 이후에도 종목별, 지역별, 테마별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점검,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을 최소화한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 전무는 “개인투자자가 직접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을 발굴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개별 기업 투자보다는 리스크 분산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펀드 투자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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