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이 상승세다. 정부가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재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포함된다.
13일 오후 1시 48분 현재 대영포장은 전날보다 3.21% 오른 837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에 따르면 정부는 7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대영포장의 주가는 이달 6일 770원까지 하락했지만 7일 장중에만 9% 이상 급등했다.
정부는 이번 규제혁신 추진방안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서비스시장 규제혁신분야에 포함하고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대영포장은 테마파크 인근에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테마파크 재추진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 부지에 총 5조1000억 원을 투입해 테마파크, 워터파크, 골프시설, 숙박휴양시설,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수자원공사와 경기도, 화성시는 2007년부터 사업을 진행해왔지만, 2014년에 이어 2017년 두 차례 사업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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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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