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는 감자와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5주를 같은 액면의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한 뒤 다시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줄이는 주식분할을 할 계획이다.
감자·주식분할 안건은 내달 1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16일이다.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 등 재무구조 개선 목적의 감자"라며 "감자 결과 자본금은 741억9200만 원이 감소하나 동일한 금액만큼 감자차익이 발생해 자본총계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