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응원단, 여자하키 남북 단일팀 응원 나선다… '김일성 가면' 논란 후 응원

입력 2018-02-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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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단이 10일 강원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예선 첫 경기 스위스전에서 '가면'을 쓰고 응원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이동근 기자 foto@)
▲북한 응원단이 10일 강원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예선 첫 경기 스위스전에서 '가면'을 쓰고 응원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이동근 기자 foto@)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 중인 북한 응원단이 12일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두 번째 경기응원에 나선다.

북한 응원단은 이날 오후 9시 10분부터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를 응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응원은 지난 10일 남자 쇼트트랙 1,500m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첫 경기 응원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서 북한 응원단은 이날 오전 평창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에서 응원을 할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경기가 연기돼 응원을 하지 못했다.

한편 지난 10일 북한 응원단은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응원에서 북한 가요 ‘휘파람’을 부르며 김일성 모습을 연상케 하는 가면을 쓰고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통일부는 “북한 가요 ‘휘파람’을 부를 때 사모하는 남자의 역할 대용”이라며 “잘못된 추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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