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렬' 어느 정도길래... 온라인 화제 평창 올림픽 '부실식단' 보니

입력 2018-02-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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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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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급식메뉴’가 논란입니다.

지난달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평창 동계올림픽 방송센터(IBC)가 제공하는 1만 3000원짜리 부실한 급식메뉴 사진이 올라오며 ‘바가지’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실제 평창에서 일하고 있는 스태프이거나 봉사자라며 메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자율배식이며 만족한다”, “봉사자를 위한 무료식단 먹을만한 수준이다”라는 평도 있지만 대부분 “가격에 비해 너무 낮은 질”이라며 혹평입니다.

1만원대가 넘는 메뉴가 고작 빵 두쪽에 스크램블 애그, 오렌지주스, 베이컨 두 조각인가 하면 대부분 메뉴들이 7000원~9000원 대에 이릅니다.

이에 ‘창렬스럽다’(가격에 비해 형편없이 낮은 질)는 신조어를 본딴 ‘평창렬’이라는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운영위의 부실한 급식을 해결해달라는 민원글이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가격대비 부실한 평창 식단 논란이 확산되자 이틀 전 한 급식제공업체는 식사 가격을 절반으로 낮추는 등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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