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인베스트먼트가 상승세다. 대주주인 일본의 SBI홀딩스가 가상화폐 리플과 독점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소식에 영향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SBI인베스트는 전일대비 11.86%(175원) 오른 16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는 디지털 자산 교환 방식인 SBI Virtual Currency(이하 SBI VC)의 출시로 가상화폐 리플(XRP)을 유일하게 지원되는 자산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SBI홀딩스는 SBI인베스트먼트의 대주주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SBI VC는 기관 고객 및 일본의 개별 디지털 자산 구매자 모두를 지원한다.
SBI홀딩스는 일본 금융 서비스 회사로, 자회사인 SBI증권은 400 만 개 이상의 중개 계정을 보유한 일본 최대 온라인 증권사로 알려져 있다. SBI홀딩스는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크라켄’과 세계 최대 금융특화 블록체인 컨소시엄 ‘R3’등 8개 블록체인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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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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