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뉴욕 타임스퀘어 주인공은 “나야~나~”

입력 2018-01-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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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이돌, 타임스퀘어 광고판 ‘단골 등장’











[카드뉴스 팡팡] 뉴욕 타임스퀘어 주인공은 “나야~나~”
K팝 아이돌, 타임스퀘어 광고판 ‘단골 등장’


HAPPY BIRTHDAY~
올해 들어서 해외 대형 광고판에 등장한 아이돌의 생일 축하 광고입니다.

왼쪽은 사무엘 오른쪽은 블랙핑크 제니의 광고죠.


지난달 10일엔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 생일을 맞아 ‘역대급 생일 축하 선물 광고’가 내걸렸습니다.
주한미 대사관까지 트위터에서 그의 생일축하 광고 이벤트를 언급하기도 했죠.


이들 길거리 광고들이 걸린 곳은 바로 세계 옥외 광고판의 중심지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입니다.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전광판 광고지역은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치열한 광고전을 벌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타임스퀘어에 내걸린 K팝 아이돌들의 광고는 생일축하 뿐 아니라 ‘응원’, ‘데뷔 100일 축하’ 등도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나스닥과 로이터 전광판의 광고 판매를 담당하는 브랜디드 시티스 네트워크(BCN) 선임매니저에 따르면 가장 많이 등장한 그룹은 ‘엑소’와 ‘방탄소년단’이라네요.


타임스퀘어에 한국 아이돌 광고가 등장한 건 불과 몇 년 전부터인데요. 당시만 해도 씀씀이가 큰 중국 팬들이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작년부터 타임스퀘어 아이돌 광고가 부쩍 늘었다는 분석인데요.
한국 팬들이 후원한 광고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강다니엘 광고는 5일 동안 300여명의 한국팬들이 참여해 만들어졌죠.


뉴욕타임스퀘어 옥외 광고판은 ‘세상에서 가장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뉴욕 맨해튼의 중심인데다 관광객을 포함해 세계에서 몰려든 300만명 이상의 람들이 매일 이 타임스퀘어를 통해 다니기 때문이죠.


비싸기로 유명한 이 곳의 광고가격은 공간이나 기간에 따라 비용이 다르지만 나스닥과 로이터의 전광판 광고의 경우 매 1시간에 15초 씩 1주일 동안 3만 달러(약 3200만원) 정도가 듭니다.


물론 팬들의 아이돌 사랑표현은 뉴욕타임스퀘어 광고판이 전부는 아닙니다.
미국 지역 내 다른 곳에서도 광고를 하는가 하면 공통 해시태그를 이용해 SNS에서 팬덤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전세계 슈퍼 파워를 자랑하는 K팝 아이돌 스타들
슈퍼 그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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