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인식을 정립시켜주는 ‘키워드림 어린이 경제교실’을 진행한다.
키움증권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20회 키워드림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경제교실은 오는 내달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 교육원에서 열린다.
2012년 시작된 ‘키워드림 어린이 경제교실’은 매년 방학 때마다 개최돼 각 회 기준 100여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놀이와 체험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경제인식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저학년 학생들은 ‘화폐야 반가워’, ‘화폐로 떠나는 세계여행’에서 경제의 기본인 화폐의 발달 과정과 장단점을 이해하고 세계 다양한 나라의 화폐단위를 게임을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 고학년은 ‘돈과 시간을 잡아라’, ‘나는야 용돈박사’를 통해 금융회사의 역할과 금융상품에 대해 알아보고 모의 용돈관리 체험 등의 세부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또한 키움증권은 터치스크린과 테블릿PC 등 첨단 멀티미디어 기기로 배우는 금융투자교육원 파이낸셜 빌리지에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참가 학생의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민주영 키움투자자산운용 퇴직연금컨설팅팀장이 ‘행복한 노후를 위한 효율적인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이보영 EBS TV 중학 수학 대표강사가 ‘수능까지 통하는 초등 수학’이란 주제로 각각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키워드림 어린이경제교실은 2월 9일까지 키움증권 온라인ㆍ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달 13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