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6개월 미만 유아들을 위한 이유식 '3년정성 유기농 맘마밀 쌀이유식'을 오는 7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3년정성 유기농 맘마밀 쌀이유식'은 자체 개발한 특수 살균방식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제품 안전성을 강화시켰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국내 친환경 유기농 쌀 100%를 사용했으며 물에 잘 녹을 수 있도록 알파화 처리를 했기 때문에 소화흡수율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다른 재료들과 함께 다양한 이유식으로 응용할 수 도 있다.
매일유업 윤숭섭 중앙연구소장은 "유업계에서 6개월 미만 유아를 위한 이유식 제품을 단산한 가운데 매일유업이 재생산하게 됐다"며 "이는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신념과 150억 원의 설비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