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즈미디어, 애플ㆍLG이노텍 대규모 설비투자 장비공급사 부각 ↑

입력 2018-01-09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즈미디어가 강세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LG이노텍의 3D 센싱 모듈 공장 증설을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이즈미디어는 전날보다 3.73% 오른 6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모바일용 카메라모듈 및 신기술 모듈사업에 8737억 원을 투자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모바일용 카메라모듈 생산능력 확대 및 신기술 모듈 경쟁력 지속 강화"를 투자 이유로 들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팀 쿡 CEO와 박종석 LG이노텍 사장이 지난해 11월 회동을 갖고 자금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이노텍은 애플의 부품 공급업체다.

이즈미디어는 휴대폰에 탑재되는 초소형 카메라 모듈에 대한 자동화 조립 및 검사·조정 장비업체다. 카메라모듈 제조업체들이 이즈미디어의 장비를 이용해 모듈을 생산하고, 스마트폰 제조사에 납품한다.

이즈미디어는 LG이노텍, 파트론, 써니 등 글로벌 제조 상위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최종 납품업체는 삼성전자, 애플, LG전자, 화웨이 등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7,000
    • +0.13%
    • 이더리움
    • 3,448,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0.63%
    • 리플
    • 791
    • -1.62%
    • 솔라나
    • 193,400
    • -1.88%
    • 에이다
    • 469
    • -1.47%
    • 이오스
    • 691
    • -1.2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1.97%
    • 체인링크
    • 14,850
    • -2.04%
    • 샌드박스
    • 371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