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국민연금공단의 지분 확대 소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5일 오후 2시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글과컴퓨터는 전날보다 0.58% 상승한 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의 지분 확대가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민연금공단은 한글과컴퓨터 지분율이 5.05%에서 7.11%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KB자산운용이 한글과컴퓨터 지분율을 8.14%에서 9.16%로 늘렸다고 밝힌 바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11월 개인안전장비 기업 산청을 인수했으며, 올해부터 산청의 실적이 한글과컴퓨터 실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기관의 추가 매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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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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