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이 이화의료원과 방사성의약품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생산시설 구축계약을 체결했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이화의료원과 방사성의약품 GMP생산시설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퓨쳐켐은 이화의료원이 마곡에 건설하고 있는 이대서울병원에 80억 원을 투입해 약 100여 평의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퓨쳐켐은 내년 이대서울병원의 개원에 맞춰 방사성의약품 판매를 목표로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 건설을 착공할 예정이며, 퓨쳐켐의 기존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 대비 2배 이상 큰 규모의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KGMP인증 등급의 고품질 생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생산시설 구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모두 3개 생산시설 확보하게 됐으며, 판매허가를 앞두고 있는 알츠하이머 진단용 방사성의약품과 기존 판매중인 피디뷰, 에프디지 등 다양한 질병의 진단의약품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다. 또, 이화의료원과 협력해 신약개발의 임상시험을 위한 다양한 방사성의약품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대윤 퓨쳐켐 대표는 "이번 생산시설 증설은 기존 방사성의약품 공급을 확대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의약품을 포함한 방사성의약품 신약의 안정적 생산 공급과 추가 신약 개발 연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