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왕진진회장, 재혼 의혹에 "혼인 사실 無…자신있으면 내 앞에 나타나라"

입력 2017-12-29 08:21 수정 2017-12-29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트위터)
(출처=트위터)

낸시랭 남편 왕진진회장이 재혼 의혹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낸시랭과 지난 27일 혼인 신고 사실을 발표한 왕진진 회장은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혼인한 적 없다. 자신 있으면 내 앞에 나타나서 하라고 해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한 남성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 남편 왕진진회장을 3달 전에 사기 혐의로 고소했는데 결혼 기사가 나와 황당했다"라며 "내 차를 담보로 1000만 원을 갖다 썼다. 또 아트 갤러리를 차린다고 사무실을 해달라고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남성은 "왕진진회장이 전 아내에게 받을 돈이 500억 원이라고 했다"라며 "왕진진회장이 가짜 중국 고미술품을 들고 다니며 사람들을 현혹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왕진진회장을 두고 여러가지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낸시랭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 왕진진 회장 결혼 충고는 필요 없다"는 한 블로그 글을 리트윗했다.

왕진진 회장과의 결혼을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낸시랭이 이에 대한 심경을 나타낸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02,000
    • -0.97%
    • 이더리움
    • 3,405,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51,200
    • -1.18%
    • 리플
    • 781
    • -0.51%
    • 솔라나
    • 196,300
    • -3.06%
    • 에이다
    • 472
    • -1.87%
    • 이오스
    • 691
    • -0.29%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59%
    • 체인링크
    • 15,130
    • -3.26%
    • 샌드박스
    • 368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