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국 시장에서 주식은 상승한 반면 달러와 채권값은 하락(금리 상승)했기 때문이다.
2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9.4/1069.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70.5원) 대비 0.3원 하락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2.8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943달러를, 달러·위안은 6.530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29일 서울 외환시장은 연말을 맞아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