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8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혁신적인 스마트 제품과 고객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CES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주관으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다. MWC(Mobile World Congress),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와 함께 세계 3대 전자 및 IT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18 CES’ 코웨이 전시 부스는 ‘새로운 기술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전시에서는 ‘2018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코웨이 의류청정기를 포함한 5개 제품과 함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코스메틱 제품에 코웨이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 기반 사물인터넷·AI(인공지능)를 접목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웨이가 최초로 선보이는 의류청정기인 ‘FWSS(Fresh Wear Styling System)’를 공개한다. 또 아마존의 사물인터넷 기반 주문 서비스 DRS(Dash Replenishment Service)를 접목한 공기청정기와 애플의 음성제어 플랫폼인 애플 홈킷(Home Kit)을 기반으로 한 공기청정기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이번 2018 CES는 코웨이의 혁신 기술 및 빅데이터 역량에 집중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청정 웰빙 가전 기업의 진가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